청송군은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편집자주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용하여 불의의 사고에 따른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장항목에 해당할 경우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그리고 최근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계적 안보환경 가운데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과 을지연습의 내실화를 통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편집자주- ..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 사업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발표했다. - 편집자주 ..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영어교육 부담을 지자체는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까? 달성군은 과감하고 실용적인 영어교육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며 타 지자체의 선례가 되고 있다. ..
안동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클린시티를 생활화해 청정․생태환경도시를 조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4년 안동시 전체 예산의 36.8%에 해당하는 5,393억 원을 투자한다.소외 없는 약자복지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 생계급여(6,700세대, 468억 원), 의료급여(34.6억 원), 주거급여(임차 및 수선 4,530세대, 93.5억 원)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지원(5.04억 원), 자..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명품 대게, 청정한 울진의 바닷속..왕돌초, 그곳에 울진 대게가 산다!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
청송군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
▶ 꽁꽁 겨울 축제 대성황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 ..
경북도는 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취약한 의료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총 9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편성은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지난 4여 년간 지역사회를 뒤흔든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은 중환자 치료 병상과 필수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하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취약한 의료 상황에 놓여있다.이런 상..
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원평동 신축아파트(원평 아이파크 더샵) 입주 영향이 더해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전달 대비 51명 깜짝 증가했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일출에서 일몰까지 죽변 ~~일출은 동해, 일몰은 서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겨울 죽변을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죽변에서는 바다 위로 뜨는 찬란한 태양을 보는 것은 기본이요, 바다를 물들이는 붉은 노을과 함께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동해 일출이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장관. 죽변 바닷가 어디라도 일출을 감상 하기에는 손색이 없다. 그렇게 일출을 즐기고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폭풍속으로 세트장 , 하트해변, 죽변항 수산물 시장 등등등 인근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훌쩍 오후 시간. 해가 지려는 기운이 느껴지면 죽변 ..
ICT 벤처창업의 중심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경산시는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임당역 인근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지난해 12월 21일 갖고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최대 집적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임당유니콘 파크는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경산의 창업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곳의 거점 기능을 할 투 ..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년사에서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행복을 주는 청도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개신창래(改新創來)의 뜻을 실현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청도 성공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밝히며, 2024년 군정 운영방..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지난 20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 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
구미시가 늘어나는 산림 휴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들을 특색있게 조성해 도내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구미 에코랜드 숲속놀이마당 및 생태학습장 조성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구미시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2002년 개장 이후 매년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산..
울릉군 대표 축제인‘오징어축제’와‘눈 축제’가 ‘2024~2025년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경쟁력 있는‘미소(微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4~2025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6, 유망축제 6)와 미소(微笑)축제 9개를 선정했다. ‘오징어축제’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2025년까지 2년간 매년 5,5..
지난 2023년, 안동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년에는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하여 안동을 새로운 스포츠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안동시는 지난 2023년 9월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에 18홀 규모의 옥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연회비 5만 원(월 5,000원)으로..
경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수많은 장병이 헌신한 호국보훈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는 정전 70주년이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해로써 호국보훈인물을 선양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경북도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자 `23.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백선엽 장군, 이승만..
올해 국가 투자예산 1조 4,107억원 확보하며 초격차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포항시가 이를 동력으로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가장 먼저 포항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 설계 및 공사비로 올해 국가 투자예산 1,350억 원을 확보하며,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30.9km)에 포함된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흥해읍을 연결하는 도로로 전체 길이 총 18km에 해상 구간 9km가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영일만대교 사업이 ..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